빌딩 외벽
서울 광진구 콘크리트 노출외벽 세척 작업일지, 노출 콘크리트 질감 살리는 현장 기록
서울 광진구 현장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이 디자인 요소인 4층 사무소 건물이었습니다. 콘크리트 표면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유지하면서 매연 변색과 백화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습니다.
건물 규모
4층 디자인 사무소
주요 오염
매연 변색, 백화, 빗물 흘림 자국
작업 시간
약 5시간
핵심 포인트
콘크리트 질감 보존 + 발수 코팅

서울 광진구 노출 콘크리트 현장 진단과 오염 특성
서울 광진구 현장은 건대입구역 인근의 4층 디자인 사무소 건물로, 외벽 전면이 노출 콘크리트 마감이었습니다. 건축 당시 의도적으로 콘크리트 타설 자국과 거푸집 패턴을 살린 디자인인데, 준공 7년이 지나면서 매연과 먼지가 표면 기공에 침투해 전체적으로 어둡게 변해 있었습니다.
특히 창틀 하단과 파라펫 아래에 빗물이 반복적으로 흘러내린 검은 줄무늬가 뚜렷했고, 1층 기단부에는 시멘트 내 칼슘이 용출되어 생긴 백화 현상이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건물주는 "콘크리트 느낌은 살리되 지저분해 보이는 것은 없애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거푸집 패턴 훼손 없이 세척 가능한 압력 테스트
- 빗물 줄무늬 구간 위치와 길이 기록
- 1층 백화 면적 측정
노출 콘크리트 전용 세제와 세척 압력 설정
노출 콘크리트는 기공률이 높아 세제가 침투하기 쉬운 반면, 과도한 압력이나 강한 세제를 쓰면 표면 텍스처가 깎여 나갑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80bar의 중압 세척과 콘크리트 전용 중성 세제를 조합해 사용했고, 세제 침투 시간을 10분으로 설정해 화학적 세척력을 높였습니다.
백화 제거에는 5% 희석 구연산 용액을 적용했습니다. 강산 대신 약산을 선택한 이유는 콘크리트 표면의 칼슘 성분이 강산에 과도하게 반응하면 기공이 넓어지고 질감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구간에서 희석 농도를 조절한 뒤 본작업에 적용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세척 압력 80bar 테스트 구간에서 질감 확인
- 중성 세제 10분 침투 효과 테스트
- 구연산 5% 농도 백화 제거 효과 확인
질감 보존 세척과 백화 처리 실행 과정
상부에서부터 세제를 분무기로 넓게 도포하고 10분간 침투시킨 뒤, 소프트 브러시로 콘크리트 결을 따라 문질렀습니다. 거푸집 패턴이 있는 구간은 브러시 방향을 패턴과 평행하게 유지해 질감이 훼손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중압수로 헹구면서 오염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했는데, 1차 세척만으로도 콘크리트 본래의 연한 회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1층 백화 구간은 구연산 용액을 천에 적셔 백화 결정 위에 올려놓고 15분간 반응시킨 뒤, 나일론 브러시로 문질러 제거했습니다. 백화가 깊이 침투한 부분은 2회 반복 처리했고, 모든 백화 제거 후 해당 면에 콘크리트 전용 발수제를 도포해 수분 침투를 차단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거푸집 패턴 방향에 맞춰 브러시 작업
- 백화 구간 구연산 15분 반응 후 제거
- 발수제 도포로 백화 재발 억제
노출 콘크리트 복원 결과와 장기 관리 방향
세척이 완료된 건물은 콘크리트 본연의 자연스러운 회색 톤과 거푸집 패턴이 선명하게 살아났습니다. 건물주는 "준공 당시 사진과 비교해봐도 거의 같은 느낌이 돌아왔다"며 특히 빗물 줄무늬 제거에 만족하셨습니다. 사무소 직원들도 건물 외관이 밝아져서 출근할 때 기분이 좋아졌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는 발수 코팅이 수명 관리의 핵심입니다. 발수제 효과는 보통 2~3년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은 빗물이 표면에서 구슬처럼 흘러내려 오염 침투가 크게 줄어듭니다. 연 1회 세척과 2~3년 주기의 발수 재코팅을 병행하면 노출 콘크리트의 미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콘크리트 질감 복원 전후 비교 사진 기록
- 발수 코팅 효과 2~3년 주기 재도포 안내
- 빗물 줄무늬 재발 방지를 위한 배수 개선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