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샵·상가
서울 강서구 코인세탁소 유리 세척 작업일지, 습기와 세제 비산 오염을 걷어낸 현장
서울 강서구 코인세탁소는 세탁기와 건조기에서 발생하는 습기와 세제 성분이 유리에 지속적으로 달라붙는 환경입니다. 일반 물걸레로는 제거가 안 되는 세제 유막과 결로 흔적을 전용 방식으로 어떻게 복원했는지 기록합니다.
업종
무인 코인세탁소 (1층 로드샵)
작업 범위
전면 유리 2면 + 건조기 앞 유리벽 + 출입문
작업 시간
약 1시간 20분
운영 조건
새벽 03:00~04:20 이용자 최저 시간대

서울 강서구 코인세탁소 유리 현장 진단과 습기 오염 패턴
서울 강서구 현장은 주택가 1층 코인세탁소로 전면 유리 2면이 L자 형태로 설치돼 있었습니다. 안쪽 면 전체에 세탁 세제와 섬유 유연제 성분이 습기와 함께 달라붙어 뿌옇고 끈적한 유막이 형성돼 있었고, 건조기 배출구 쪽 유리벽에는 고온 습기가 반복적으로 닿으면서 백색 물때 자국이 줄무늬 형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유리 전체가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보여 매장 안 세탁기 상태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용자들은 밖에서 빈 세탁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오는데, 유리가 탁하면 매장 접근성 자체가 떨어지는 구조였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안쪽 면 세제 유막 끈적임 정도 확인
- 건조기 배출구 습기 줄무늬 범위 파악
- 외부 면 분진 쌓임 상태 체크
새벽 작업 세팅과 세제 유막 전용 처리 준비
무인 코인세탁소는 새벽 3시~4시가 이용자가 가장 적어 해당 시간에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가동 중이면 습기가 계속 발생하므로 모든 기기가 정지된 상태인지 확인한 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기기 표면에 세제가 묻지 않도록 가까운 세탁기에 비닐 커버를 씌웠습니다.
세제 유막 제거에는 약알칼리 탈지 세제가 효과적이고, 건조기 쪽 백색 물때에는 약산성 스케일 제거제를 준비했습니다. 두 세제를 같은 면에 혼용하면 반응이 중화되므로 유막 구간과 물때 구간의 작업 순서를 완전히 분리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