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외벽
경기 화성시 전시장 외벽 세척 작업일지, 대형 유리 파사드와 캐노피 구조물 대응
경기 화성시 전시장은 전면이 대형 유리 파사드로 구성돼 건물 자체가 전시 콘텐츠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전시 오픈 3일 전까지 마감해야 하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유리면에 줄무늬 하나 남기지 않는 완벽한 마감이 요구됐고, 캐노피 상부에 쌓인 낙엽과 분진도 방문객 동선 위로 떨어지지 않도록 처리해야 했습니다.
건물 규모
지상 3층 전시장 (전면 유리 높이 15m)
주요 오염
유리 빗물 자국, 캐노피 낙엽·분진, 프레임 실리콘 변색
작업 시간
약 8시간
핵심 포인트
전시 오픈 D-3 마감 + 대형 유리 무줄무늬 마감

경기 화성시 전시장 현장 조건과 타이트한 일정 대응
경기 화성시 현장은 전면 유리 높이가 15m에 달하는 3층 규모의 전시장이었습니다. 기획팀에서 전달한 핵심 조건은 신규 전시 오픈 D-3까지 외벽 세척을 완료해 달라는 것이었고, D-2부터는 외부 설치 작업과 미디어 촬영이 예정돼 있어 추가 시간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외벽 상태는 지난 전시 기간(3개월) 동안 세척이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아 빗물 줄무늬와 미세먼지 축적으로 유리 투명도가 크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캐노피 구조물 상부에는 낙엽과 분진이 두껍게 쌓여 있었고, 프레임 실리콘은 자외선 노출로 변색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전시 오픈 일정 역산 후 작업 완료 데드라인 확정
- 대형 유리면 작업 순서 및 장비 사전 세팅
- 캐노피 상부 낙엽 수거 도구(산업용 블로워) 준비
대형 유리 파사드 무줄무늬 마감 기법
높이 15m 연속 유리면은 일반 스퀴지 기법으로는 이음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고소작업차 위에서 상단부터 하단으로 연속 스퀴지를 적용하되, 한 번 내려갈 때 이전 라인과 2cm 겹치도록 오버랩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세정수는 순수를 기본으로 하고 미네랄 잔사가 마르기 전에 스퀴지를 완료하는 속도 관리가 핵심이었습니다.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세정수가 빠르게 증발해 물 자국이 남기 때문에, 정면 유리는 오전 7시~10시 그늘진 시간에 집중 작업했습니다. 마감 후에는 전시장 내부에서 유리를 통해 외부를 바라보며 관람 시점에서의 투명도를 확인하는 최종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